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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라디오' 예성 "가장 말 많은 멤버는 이특…거의 내래이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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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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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이 그룹 단톡방에서 가장 말이 가장 멤버로 이특을 꼽았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게스트로 예성이 출연했다.

이날 윤정수와 남창희는 "우리 '미스터라디오에 최초로 아이돌이 출연했다"라며 예성을 소개했다.


그러자 예성은 "제가 연예계에 인맥이 별로 없다. 말이 없고, 낯도 많이 가린다. 그런데 두 분이 DJ라는 얘기를 듣고 몇 안 되는 안면 있는 분들이라 나오겠다"고 밝혔다.


예성은 "슈퍼주니어 단톡방에서 말이 가장 많은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에 "이특"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이어 "거의 이특 씨 혼자 얘기한다. 내레이션 수준"이라며 "거의 저 빼고 아무도 대답을 안 한다. 1이 없어지긴 하는데, 없어지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 혼자 하는 생각도 단톡방에 올리는 사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예성은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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