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스카이캐슬)' 17회·18회 대본이 유출돼 제작진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대본 유출 경위를 조사한 후 무단 유포자를 찾아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네티즌들에게 대본을 접했더라도 추가 유포는 자제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본 하단에는 '차기준'이라는 이름이 기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스카이캐슬 제작진은 대본이 유출될 것을 대비하여 파일에 배우 이름을 기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준은 극 중 노승혜(윤세아 분)와 차민혁(김병철 분)의 쌍둥이 아들 중 둘째로 배우 조병규가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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