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한국에서 투자사기를 벌이고 필리핀으로 달아났던 형제가 6년 만에 한국으로 송환돼 처벌을 받게 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인터폴에 수배됐던 형 최모(35)씨와 동생 최모(32)씨를 이번주 내에 한국으로 데려와 수사한다고 4일 밝혔다.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이들은 2012년 9월 필리핀으로 도주해 현지에서 도피 생활을 해왔다. 그러나 올해 1월 필리핀 이민국 수사대에 꼬리를 잡혔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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