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는 자사 주력 제품인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5mL 앰플 품목에 대해 미국에서 약식 신약 허가신청(ANDA)을 추진해왔으며, 대조의약품인 프레지니우스 카비 USA의 '자일로카인 인젝션 1%'와 생물학적으로 동등함이 입증돼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휴온스는 ANDA 승인 취득과 동시에 2010년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미국 파트너 스펙트라로부터 1300만 앰플의 선주문을 받았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향후에도 바이알 등 주사제 품목의 ANDA 승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미국에 등록된 유일한 리도카인주사제 공급 기업으로 더 큰 매출을 끌어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입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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