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가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수사에 대해 “복수가 아니다”고 생각을 전했다.
유 작가는“구속은 수사 때문에 하는 것이지 형벌이 아니다”라며 “과거부터 정부가 마음에 안 들어 하던 일을 한 사람이 구속 자체를 형벌을 주는 것처럼 운용해왔다. 그것은 구속 제도 취지와 맞지 않는다. 피의자의 인신구속을 할 때는 법적으로 불가피한 경우인지 따져야 한다”며 구속 자체가 형벌이 아님을 강조했다.
또 유 작가는 “정치 보복이라고 자꾸 말하는데 나도 논리적으로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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