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제니퍼 로렌스, 개인사정으로 불참"

제니퍼 로렌스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이 취소됐다.

29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초청작 '마더!'를 통해 방한 예정이었던 제니퍼 로렌스는 배우의 사정으로 불참한다"며 "대런 아르노프스키 감독은 예정대로 영화제에 참석하여 기자회견, GV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 '마더!'의 국내 개봉과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을 위해 내한할 예정이었다.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 2016년 12월 영화 '패신저스'로 내한한 바 있다.

한편, 영화 '마더!'는 평화롭던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의 계속되는 방문과 집 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로 부부의 평화가 깨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더!'는 오는 10월 19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