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이수성 감독, 녹취록 공개…“뭐가 사실인지 모르겠다” “언론에 나왔어야 했을까” 네티즌 반응 ‘눈길’

사진출처=O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곽현화가 영화 ‘전망 좋은 집’ 촬영 당시 동의 없이 노출신을 넣은 이수성 감독의 녹취록을 공개해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후 곽현화는 서울 마포구 국민TV카페에서 ‘전망 좋은 집’ 노출신 논란과 이수성 감독의 2심 무죄판결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때 한 매체에 따르면 그는 “2014년 초에 IPTV에 문제의 장면이 들어가서 유통된 것을 알았고, 놀라서 이수성 감독에게 전화를 했다”라며 “이 감독에게 들은 말은 ‘미안하다’ ‘제작사가 시켰다’ ‘동의를 구했어야 하는데 못 했다’는 말이었다”라고 전했다.

이후 그는 녹취록을 공개했으며, 해당 녹취록에서는 “죄송합니다. 이 상황에 대해서 만나서 얼굴 보고 얘기를 하고 싶다. 미안합니다”라며 “인정한다. 죄송하다. 무릎 꿇고 사과하겠다”라고 밝혀진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된다.

네티즌들은 “eric**** 뭐가 사실인지 모르겠다” “fisk**** 이 영화 본 사람 많을까” “lm****** 언론에 나왔어야 했을까” “moun**** 용서하지마세요” “runn**** 녹취 안했으면 어쩔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이슈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