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판교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창업 지원시설인 ‘기업지원허브’에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 및 창업지원센터가 입주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물을 짓고 국토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중소벤처기업부·문화체육관광부·금융위원회 산하 창업지원센터 11개가 입주한다. 약 250개 창업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처음 입주하는 창업지원센터는 드론 안전·활성화 지원센터다. 관련 기업으로는 드론 자율비행솔루션 개발업체인 빅스가 첫 번째로 입주한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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