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버스가 논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13일 오후 5시20분께 경남 함양군 문정마을 인근 도로에서 관광버스 한 대가 길가 옆 논으로 넘어졌다. 버스 안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총 38명이 타고 있었다.
승객들은 김해 산악회 회원들로 지리산 관광을 마친 뒤 귀가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스 기사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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