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낙동강 하굿둑 개방 등 녹조방지 대책 현장 시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배종범)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녹조발생이 전국에서 가장 심한 경남 창녕 함안보와 낙동강 하굿둑을 방문해 영산강의 수질오염 개선과 영산강 하굿둑 개방 등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현지 활동을 가졌다.
이에 창녕 함안보와 낙동강 하굿둑을 방문한 위원들은 부산시와 수자원공사 측이 제시한 녹조발생 예방책과 하굿둑 개방과 관련한 문제점을 상세히 청취하고 낙동강과 영산강 수질을 비교·분석 하는 등 앞으로 수질 개선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위원들은 녹조류 펜스와 정수장 등 주요 시설물도 함께 점검하며 녹조 확산에 따른 인근 지역의 대처방안 사례를 살펴보고 녹조발생 확산에 따른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모니터링 방안을 점검하는 등 발 빠른 대응책 마련을 재차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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