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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에이, 4만평 VR테마파크에 가상현실 콘텐츠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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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인천에 4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가상현실(VR) 테마파크에 이에스에이가 영상콘텐츠 공급을 추진한다.

이에스에이 는 21일 유조이월드와 가상현실 테마파크 사업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이에스에이는 유조이월드의 디지털 특수 영상 콘텐츠 공급 우선 협상 파트너로 선정됐다. 또한 유조이월드의 홍보, 이벤트 등 통합마케팅까지 담당하게 된다.
인천 계산동에 들어설 예정인 유조이월드는 총 4000억원이 투자돼 지하6층에 지상5층, 연면적 3만평 규모로 조성 중인 VR 테마파크다. 플라잉 씨어터(Flying Theater), 4D 슈팅 라이드(Shooting Ride), VR 에듀케이션(Education) 등 가상현실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 체험이 가능한 테마파크로 기획됐다. 이 외에도 VR 기술이 접목된 멀티플렉스 영화관, 사후면세점, 디지털기기 마트 등도 입점할 예정으로 완공 후 화려한 볼거리와 신개념 쇼핑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스에이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에스에이가 영화·뮤지컬·패션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영위해 오고 있는 만큼 유조이월드 콘텐츠 공급 및 기획에 있어서도 한층 높은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별화된 VR 콘텐츠 기획과 수준 높은 영상 관련 신기술들의 공개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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