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가 독특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본인의 별명을 ‘먹짱’이라고 소개한 권혁수는 이날 주제인 ‘맛있게 먹는 법’에 대해 “할 말이 많다. 어떤 음식을 좋아한다기보다 무언가를 먹는 행위를 좋아한다”고 말했혔다.
이어 박명수가 “45kg을 어떻게 뺐냐? 앞뒤가 안 맞는다”고 묻자, 권혁수는 “105kg까지 찐 적이 있다. 한 달만 더 먹고 빼자고 결심했다. 그 이후로는 어떻게 뺐는지 기억이 안 난다. ‘살 빼면 긁지 않은 복권이다. 원빈 나온다’고 스스로 생각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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