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KB국민카드가 통신요금, 아파트관리비 등 주요 생활요금 자동납부 시 월 최대 5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자동납부 특화상품 'KB국민 탄탄대로 이지홈카드'를 19일 출시했다.
이 카드는 통신요금, 아파트관리비 등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생활요금 자동납부 할인과 생활밀착업종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할인 혜택은 SKT·KT·LG유플러스 등 3개 통신사의 △이동통신 △유선전화 △인터넷결합상품 요금 자동납부 시에 한해 제공되며 알뜰폰 요금은 제외된다.
아파트관리비·전기요금·도시가스비는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7000원 △8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1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된다.
또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50%(1일 1매, 연간 10매)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1일 1매, 월 2매, 연간 5매)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30%(1일 1매) △맥스무비 영화 예매 시 1매당 3500원(1일 2매, 월 4매, 연간 10매)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며, 플라스틱 실물 카드 발급 없이 스마트폰에 카드 정보를 등록해 사용하는 모바일 단독카드는 9000원이다.
카드 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및 KB국민은행 영업점,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KB국민카드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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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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