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도읍 '스마트형 IC' 설치 추진.. '안성 공도 서해그랑블' 인기

안성 공도 서해그랑블

안성시가 2017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에 직접 진출입이 가능한 스마트 형 IC(가칭, 공도IC) 개설 사업을 포함해 경기도 안성시 부동산 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

안성시는 38번 국도 또는 지방도 302호선 공도읍 지역에서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로 진출입이 가능한 스마트형 IC 개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형 IC로 설치될 예정인 공도IC(가칭)는 센서가 차량을 자동으로 인식해 요금을 징수하는 스마트 톨링 시스템을 탑재한 나들목으로, 무인으로 운영될 뿐만 아니라 요금납부를 위해 정차할 필요가 없어 빠른 속도로 통행이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가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운영을 시작해 2020년 까지 전국 모든 고속도로에 도입할 예정이다.

공도IC(가칭)가 설치되면, 기존 안성에서 서울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이동시간이 15분가량 단축되고, SRT 지제역, 평택 고덕국제신도시가 10분대로 접근이 가능한 편리한 교통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대규모 산업단지인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단지와 LG 디지털 파크, 쌍용자동차 공장, 평택 종합 물류단지와 가까운 직주근접 주거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관계자들은 공도IC가 설치되는 효과로 소요시간 단축, 인구유입, 기업체유치 등을 꼽으며 안성지역발전과 함께 부동산시장도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안성시 공도읍 양기리 일대에 ‘안성 공도 서해그랑블’이 분양 중에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성 공도 서해그랑블’은 10개 동 지하 2층~지상 28층, 전용 59㎡~72㎡, 총 976세대 대규모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세대에 중소형 평면과 실사용 면적이 대폭 넓어지는 '4Bay' 특화설계를 적용해 환기와 통풍에 유리하며, 남향구조로 채광 및 일조권 또한 우수하다. 각 공간별로 발코니가 별도로 따라 붙는 만큼 발코니 확장 시 대폭 넓어진 실사용 면적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단지가 위하고 있는 안성 공도는 안성과 평택, 수도권과 충청권을 아우르는 '사통팔달' 지역으로 편리한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및 38번 국도 등으로 진입이 용이하고, 안성 시내와 인근 평택으로의 빠른 출퇴근과 이동이 가능하며 제2경부고속도로(2025년 예정) 계획이 맞물려 있어 더욱 우수한 교통환경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공도읍 지역에 신세계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이 들어설 예정으로, 편리한 생활환경까지 갖출 전망이다.

더불어 롯데마트 안성점, 롯데시네마, 문기 초등학교가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인접해있고 반경 2km안에 공도초, 중학교, 경기창조고가 위치해 생활과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견본 주택은 현재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양기리 현장 인근(문기초등학교 후문 옆)에 위치해 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