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20개국(G20)은 '프로젝트 파이프라인' 웹페이지(pipeline.gihub.org)를 통해 전 세계 각국에서 진행중인 인프라 투자 프로젝트 정보를 프로젝트 종류별, 규모별, 단계별, 국가별로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호주·영국·중국·독일·아르헨티나 등 6개국이 GIH 이사국으로 참여 중이며, 글로벌 인프라 투자정보를 공공과 민간에 제공하는 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프로젝트 파이프라인 웹페이지를 개설했다.
지난해 12월 9개 국가의 47개 프로젝트를 담은 초기 버전을 런칭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프로젝트 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 역시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 등 5개 프로젝트가 등록돼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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