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활동은 '서울로 7017' 개장 알림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40개국 국적의 외국인 120명이 서울의 관광홍보사절단이 됐다.
서울시는 서울의 매력을 알릴 '글로벌 서울메이트' 120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음 달에 개장하는 '서울로 7017'을 알리는 게 이들의 첫 번째 활동이다. 페이스북 축하 댓글 이벤트와 서울로 7017 탐방을 추진한다.
유명 여행서인 론니플래닛 협력 소속 작가를 초청해 여행기를 잘 쓰는 법에 대한 강연도 듣고, 서울 투어를 함께 한다.
서울메이트의 국적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태국 및 아프가니스탄, 엘살바도르,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등 40개 국으로 다양하다.
김명주 시 관광사업과장은 "글로벌 서울메이트 활동이 방문객 유치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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