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7일 선거유세를 시작하며 자신의 선거 포스터에 대해 설명했다.
안 후보는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첫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까지 대한민국 정치역사상 처음있는 시도로, 변화하는 모습과 변화하는 의지를 보여드리려고 했다." 면서 "이번 벽보를 통해 국정 운영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 후보의 선거 벽보는 '광고 천재' 이제석으로 유명한 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가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타 후보들과 다르게 안 후보의 상반신 사진을 사용했으며 국민의당 당명을 뺀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뉴스본부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휴대폰 8시간 미사용" 긴급문자…유서 남긴 5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