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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앤씨, 원목장난감·키즈가구社 '숲소리'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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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그룹 네트워크를 통해 중국, 일본, 태국 등에 공급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처음앤씨 가 여러 가지 나무 소재로 친환경적인 장난감, 가구, 나무놀이터, 아이방인테리어 등을 만드는 숲소리와 중국, 일본, 태국 시장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공동 진출하는 글로벌 마케팅 협력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처음앤씨는 숲소리의 상품을 단순히 공급하는 구조가 아닌 CP그룹의 네트워크와 합작회사 형태로 브랜드 가치를 지키며 단독매장과 직영 온라인몰 등을 통해 확대해 갈 계획이다.

중국의 경우 상하이의 랜드마크로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중국 진출을 위해서 반드시 입점한다는 CP그룹 소유의 '정따광장(SuperBrand Mall)'에 플래그샵(Flag Shop) 오픈을 준비 중이다. 또 마케팅을 위해 CP그룹이 대주주로 있는 중국 평안보험 등과 함께 8000만 고객을 대상으로 VIP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태국과 일본에서도 CP그룹 계열 등과 함께 조인트 벤처 (Joint Venture)등을 연내 설립하고 현지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올해 내에 150억원의 매출을 숲소리 공동사업에서 도달할 계획이다.
처음앤씨 관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놀이와 생활에 필요한 상품은 전 세계 부모들에게 공통된 니즈로 숲소리처럼 해외 시장에 경쟁력을 갖고 있는 한국의 강소 브랜드와 CP그룹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갈 계획"이라며 "단순 수출입을 넘어 현지 유통업체와의 파트너링 및 마케팅까지 책임지는 신개념의 종합 무역회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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