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2017 서울모터쇼]르노삼성 "韓 해치백 무덤? 클리오로 깰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30일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30일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클리오로 해치백은 안된다는 편견을 깨겠다고 강조했다.

르노삼성은 30일 열린 2017 서울모터쇼에서 클리오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클리오는 르노삼성의 8번째 신규 라인업에 오른 차량이다.
지난 26년간 전세계서 1300만대 이상 팔린 소형 해치백 모델로 국내는 4세대 클리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오는 6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글로벌 판매량은 많지만 국내 시장에선 극복해야 할 산이 높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해치백 모델은 '무덤'이라고 표현될 정도로 판매가 저조하다. 국산 해치백 모델로 가장 많이 팔린다는 i30도 월 100~200대 수준이다.

박 사장은 그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유행을 선도하겠다는 각오다. 그는 "그동안 국산차 메이커들이 변화에 적극적이지 못하고 외국 브랜드를 따라가는 수동적인 모방에 머물렀다"며 "클리오로 잠재된 소형차 시장의 수요를 촉발시키고 새로운 유행으로 번지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르노삼성은 이번 모터쇼에서 클리오를 비롯해 1인용 전기차 트위지, SM6, QM6, QM3, SM7, SM5 등을 전시한다.

클리오

클리오

원본보기 아이콘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