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ECB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본부에서 6주 단위의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한 뒤 이같이 밝혔다.
ECB는 지난해 12월 올해 3월까지였던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올해 말까지 9개월 늘리되 원래 800억유로였던 월간 자산매입 규모를 다음달부터 600억유로로 줄인다고 발표했다.
이날 ECB는 이 발표대로 내달부터 연말까진 월간 자산매입 규모를 600억유로로 낮춘다고 재확인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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