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올해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연인에게 전할 ‘별자리 메달’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가령 3월 2일생은 물고기자리, 8월 25일생은 처녀자리, 12월 27생은 염소자리 등으로 각각 구분지어 별자리를 상형화한 메달을 출시해 연인 간 주고받을 선물에 의미를 더한다는 것이 조폐공사의 설명이다.
제품 앞면에는 월별 별자리 12궁도(염소·물병·물고기·양·황소·쌍둥이·게·사자·처녀·천칭·전갈·사수자리)가 담겼으며 뒷면에는 별자리 기호와 해당월일이 각각 표기된다.
조폐공사는 이달 13일까지 별자리 메달을 7% 특별할인, 23만2000원에 판매한다. 주문은 조폐공사 쇼핑몰 또는 전화(02-710-5228)를 통해 가능하다.
조폐공사 영업개발단 최성호 팀장은 “화이트데이에 별자리 메달을 선물하면서 재미삼아 별자리 운세를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며 “이외에도 조선시대 사대부 집안의 장식품으로 애용된 별전, 한국의 문화유산 기념메달도 추천할 만하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