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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데이, 다이어트 비결은 춤 "안무량 많아지며 살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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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멜로디데이(왼쪽부터 여은, 예인, 차희, 유민)/사진=멜로디데이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멜로디데이(왼쪽부터 여은, 예인, 차희, 유민)/사진=멜로디데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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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멜로디데이가 다이어트 비결로 늘어난 안무량을 꼽았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한희준과 멜로디데이(차희, 유민, 예인, 여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화정은 멜로디데이의 멤버 유민의 몸매를 칭찬했다. 안무의 한 부분을 선보이고자 자리에서 일어난 그에게 "완전 마네킹도 아니고 인형 몸매다"라고 말한 것.

유민은 "원래 뼈가 얇아 평소 말랐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 안무량이 많아지며 체력 소모가 되니까 운동이 돼 저절로 근육이 붙더라"고 답했다.

또 다른 멤버 차희 역시 외모를 칭찬하는 댓글을 보고 "노래만 하다가 퍼포먼스 중심으로 바뀌면서 안무연습을 하루 종일 하다 보니 저절로 살이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싱글 앨범 '어떤 안녕'으로 데뷔한 멜로디데이는 지난달 미니앨범 'KISS ON THE LIPS(키스 온 더 립스)'로 컴백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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