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이커머스기업 쿠팡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직접 만드는 초콜릿부터 꽃바구니까지 다양한 밸런타인데이 상품을 13일까지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쿠팡은 이번 행사에서 초콜릿·간식, 선물, 포장용품 등 다양한 밸런타인데이 상품을 손쉽게 고를 수 있도록 추천 상품 영역을 구성했다. 각 카테고리 별로 보다 많은 상품을 살펴 볼 수 있도록 별도의 상세 페이지도 갖췄다.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완제품 초콜릿도 판매한다. 마른 과일, 견과류 등을 넣어 만든 수제 초콜릿 '라미엣라미 트리플 러브 9구 수제 쵸콜릿'이 1만원대에, 서로 다른 맛과 모양의 수제 초콜릿을 담은 '꼬모쌤쁘레 시그니처 수제초콜릿 세트'가 2만4000원대에 쿠팡에서 판매된다.
남성과 여성들에게 각기 사랑받는 선물도 만나 볼 수 있다. '헤라 옴므 에센스 2종 세트'는 가볍게 발리고 끈적이지 않아 세안 후 피부결을 산뜻하게 정리해주는 스킨과 시원함을 주는 로션으로 구성돼 있다. 쿠팡가는 5만6000원대다. '인스탁스 미니25 헬로키티 즉석카메라'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와 즉석 카메라 '인스탁스'의 협업 디자인이 특징이다. 쿠팡에서 10만5000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김성훈 쿠팡 푸드 그룹장은 "유명 브랜드 상품부터 직접 만들어 먹는 DIY 제품까지 고객들의 기호에 맞춰 다양한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상품을 구비했다"며 "화장품, 꽃, 주얼리 등 초콜릿과 함께 선물하기 좋은 상품도 같이 선보여 고객들의 간편한 쇼핑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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