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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 전입 복지부 사무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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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확한 사인 조사 중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보건복지부 여성 사무관 A 씨(35세)가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지난 9일 다른 부처에서 복지부로 옮겨온 사무관인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경찰서는 15일 오전 8시40분쯤 정부세종청사 복지부 6층 계단의 비상구 앞에서 A 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A 씨는 당시 이마 등에 찍힌 상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의 한 관계자는 "일요일은 근무를 하지 않는 날인데 최근 다른 부처에서 전입해 오면서 업무 파악을 위해 출근한 것으로 보인다"며 "부검결과가 나오면 정확한 사인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당일 오전 7시쯤 A 씨가 세종청사에 들어와 비상구 계단으로 들어가는 모습의 폐쇄회로(CC)TV를 확인했다. 들어가는 모습 이외에 계단에서 나오는 모습은 찍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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