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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과 골프치던 우병우 장모, 이대와도 골프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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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장모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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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장모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 '비선실세' 최순실, 정유라 특혜 의혹의 이화여대. 이 셋의 연결고리는 '골프'였을까.
21일 채널A는 김장자 회장이 자신 소유의 골프장에서 이화여대 여성 지도자 최고위 과정인 '알프스 모임'을 열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알프스 모임은 전직 대통령 부인, 대기업 회장 부인 등이 수강하는 고위층 여성들의 사교 모임.

방송 보도에 따르면 김장자 회장은 2009년 이대 알프스 과정에 등록해 최근까지 총동창회장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장 관계자는 "(알프스) 모임은 항상 한 달에 한 번 있었다"며 "그 팀들 올 때 정보를 입수한다"고 했다.

한편 김 회장은 최순실씨와 골프를 함께 칠 정도로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어 이대 알프스 모임과 김장자 회장, 최순실씨의 연결고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 회장은 현재 최씨에게 우 전 수석의 청와대 입성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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