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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SW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방안 모색…미래부, ICT 정책 해우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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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최재유 2차관 주재로 지난 16일 누리꿈스퀘어에서 2차 글로벌 창조소프트웨어(Global Creative SW, 이하 ‘GCS’)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제38차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해우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책 해우소에서는 국내 유수의 소프트웨어 기업 중에서 금년도 GCS사업 신규과제에 선정(경쟁률 8.5대1)된 기업대표와 역대 GCS 선정기업 대표, 유관기관, 소프트웨어 전문가 등이 참석해 GCS사업의 성공적인 추진방안과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GCS사업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과제인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및 ‘K-ICT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미래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국내 역량 있는 중소?중견 소프트웨어 기업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품질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해우소에서는 금년도 2차 GCS 신규과제로 선정된 8개 기업 대표들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술개발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에서 GCS 과제 수행에 따른 경제적·기술적·사회적 성과와 기업별 특성을 고려한 GCS 사업 지원자격 탄력적 적용 등 향후 개편방향을 발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해우소에 참석한 역대 GCS 수행기업 대표들은 선발기업으로서 GCS 과제수행을 통한 수출성공 사례 등 후발기업의 성공을 위한 조언을 했다.

유관기관, 전문가들은 이번 GCS사업 성과분석 결과를 토대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른 글로벌 기술·시장의 변화에 맞게 GCS사업도 추진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최재유 2차관은 "소프트웨어 산업계의 노력으로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 수출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고무적이며, 향후에도 무한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서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나아가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오늘 제기된 의견들은 향후 GCS사업 추진과 개편방안 수립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정부는 소프트웨어 산업계가 역량을 발휘하고 글로벌 성공사례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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