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 등 임직원 봉사단 40여 명 참여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를 포함한 세븐일레븐 임직원 봉사단은 이날 오전 남대문지역상담센터(중구 남대문로5가 소재)에서 쪽방촌 거주민 300세대에 전달할 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세대당 5kg씩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3년부터 동대문, 서울역 등 서울지역 쪽방촌 거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여름철 생수 긴급 지원, 명절 맞이 식사 및 생필품 지원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는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김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크고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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