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아베, 트럼프와 17일 회동…“당신의 승리는 아메리칸 드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국회에서 연설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 (EPA=연합뉴스)

▲국회에서 연설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 (EPA=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17일 미국 뉴욕에서 트럼프 당선인과 만난다.

아베 총리는 9일 트럼프가 당선되자 곧바로 축사를 발표하더니 하루만인 10일 일본 측 요청으로 트럼프와 전화회담까지 성사시켰다. 아베 정권은 그간 트럼프 측과 별다른 교류가 없었다. 때문에 일본은 예상치 못한 미국 대선 결과에 발 빠른 대처를 하고 있는 것이다.
아베 총리는 10일 오전 8시경 트럼프 당선인에게 “당신의 승리는 아메리칸 드림”이라며 “보기 드문 리더십으로 미국이 한층 더 위대한 나라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력한 미일동맹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탱하는 불가결한 존대다. 가능한 한 빨리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통화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비준, 주일미군 주둔비 분담, 대북 제재 방안 등의 주요 이슈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 아베 총리는 17일 뉴욕에 들러 트럼프와 주요 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눌 것으로 보인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개저씨-뉴진스 완벽 라임”…민희진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