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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소녀 송소희 용인시 홍보대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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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용인시장이 용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국악소녀 송소희 양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이 용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국악소녀 송소희 양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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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국악소녀 송소희 양(20ㆍ단국대 국악과 1년)이 용인시 홍보대사가 됐다.

용인시는 22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 용인패밀리페스티벌에서 국악소녀 송소희 양을 '용인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송 양은 지난 5일 용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승민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에 이어 두 번째 홍보대사가 됐다.

용인시는 송 양이 용인에 거주하면서 관내 단국대에 다니고 있어 홍보대사를 위촉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송 양은 앞으로 2년 동안 용인시 주최 각종 축제나 행사에 참여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송 양은 초등학교 5학년 때인 2008년 'KBS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창부타령을 불러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이후 송 양은 2010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고 UN공공행정포럼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청소년 적십자 단체 홍보대사 등 활발한 공익 활동을 펼쳤다. 국악드림콘서트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서 국악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송 양은 "100만 인구를 가진 대도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용인시의 좋은 이미지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전통국악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송소희 양이 용인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젊고 역동적인 100만 대도시로 발돋움하는 용인시의 위상을 높이고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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