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이 엑소의 월드투어에 참여한다.
2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유재석이 엑소의 방콕 콘서트에 함께 한다. MBC 예능국 관계자 역시 “엑소의 방콕 콘서트에서 유재석과 엑소의 신곡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방송 날짜는 미정”이라고 알렸다.
유재석은 지난달 10일 서울 모처에서 만나 연습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엑소가 정규 3집 발매 기자회견 현장에서 “(준비 중인) 노래가 있다. 이번 음반 수록곡은 아니고, 새로운 곡으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정말 좋은 노래다. 우리가 듣고 우리 음반보다 좋다고, 이걸 타이틀곡으로 하면 안 되겠냐고 했을 정도“라고 말한 바 있어 유재석과의 콜라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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