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루이지애나를 재난지역으로 정하고 연방정부의 긴급지원을 승인했다.
존 벨 에드워즈 루이지애나 주지사는 재난 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주 방위군 1700명을 인명 구조와 치안 유지 지원 작업에 투입했다.
15일 오전까지 루이지애나 주에 내린 강수량은 500㎜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앨라배마 주에서 강물 범람으로 홍수 피해가 속출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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