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미운 우리 새끼' 소개팅에서의 무례한 행동에 대해 해명했다.
7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서는 김제동이 한 팬의 따끔한 충고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김제동은 "세월호 사건 이후 지나가는 아이들의 말 한마디 놓치지 않고 밥 사주는 게 내 인생의 목표가 됐다"고 답했다.
이어 "이 부분에 대해 소개팅녀에게 양해를 구했다"며 "하지만 이런 부분은 다 방송에 편집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