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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임기 중 마지막 여름휴가 돌입…힐러리 만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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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6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7일 간의 여름 휴가를 임기 중 마지막으로 떠났다.

휴가지는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유명 휴양지 마서스 비니어드(Martha's Vineyard) 섬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재선 운동을 한 2012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여름 이곳을 찾았다.
17일간의 여름 휴가 중 오바마 대통령은 부인 미셸 오바마, 두 딸 말리아, 사샤와 함께 머물며 취미인 골프와 해변 산책, 자전거 타기, 하이킹 등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여름 휴가 중 대중의 관심을 끌지 않는 오바마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조우할 가능성이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클린턴이 이 섬에서 열리는 민주당 고문 버넌 조던의 부인 생일 파티에 참석이 예정돼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휴가 출발 전날 개막한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 참석하지 않았다. 그는 8년의 재임 기간 동안 열린 런던 올림픽, 밴쿠버 올림픽, 러시아 소치 올림픽 등 4차례의 하계·동계 올림픽에 모두 불참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리우 올림픽 불참은 지카 바이러스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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