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이번 투표를 위해 등록을 마친 유권자 수는 총 4649만9537명으로, 국민투표 사상 최대 규모다.
집 근처의 공공장소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은 투표용지를 받게 되며, 이 투표용지에는 "영국이 EU의 일원으로 남아(remain) 있어야 하는가 혹은 탈퇴(leave)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이 적혀 있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해 투표함에 넣으면 투표 절차가 끝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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