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자신이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는 사실을 아내에게 알린 동창생을 살해한 2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자수했다.
지난 11일 오후 8시께 부천시 원미구 한 상가건물 앞에서 중학교 동창인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A씨가 범행 20여분 만에 자수해 살인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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