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말밥·헤이루 국밥 2종 출시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씨유(CU)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밥과 국물 제품을 출시했다.
CU는 100% 국내산 햅쌀로 지은 ‘CU 라말밥’과 ‘헤이루(HEYROO) 국밥’ 2종(미역국밥·사골국밥)을 순차적으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들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따뜻하고 푸짐한 집밥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집밥은 씨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CU는 100% 국내산 햅쌀로 지은 건강한 밥을 기본으로 신선식품, 가정간편식(HMR) 상품 등 고객 편의에 맞춘 다양한 먹을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식사 패턴이 일정치 않은 현대인을 위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즉석밥도 12일 자사브랜드(PB) HEYROO를 통해 출시한다. HEYROO 국밥 시리즈는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한국인 특유의 식문화에 맞춰 국과 흰 쌀밥을 하나로 묶은 상품이다. HEYROO미역국밥(253g, 3,300원)은 국내산 건미역을 참기름에 살짝 볶아 고소하고 깊은 맛을 냈으며, HEYROO사골국밥(250g, 3,300원)은 12시간 동안 압력솥에 우려낸 사골국을 천일염을 사용해 간을 맞췄다. 용기 안에 볶음김치를 별첨해 메인 메뉴인 국밥의 감칠맛을 더욱 살렸다.
CU는 밥 짓는 기술과 영양학적 지식을 갖춘 전문가 '밥소믈리에'를 통해 최고의 밥맛을 구현하고 있으며 ‘국산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어 도시락, 삼각김밥 등에 100% 우리 쌀을 사용하는 등 우리 농민 돕기에도 앞장 서고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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