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 극중 김지원 사망론에 "태후, 새드엔딩인 적 없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태양의 후예 진구 김지원 / 사진=KBS2 태양의 후예 캡처

태양의 후예 진구 김지원 / 사진=KBS2 태양의 후예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가 윤명주(김지원)이 죽으려 했던 새드엔딩론에 대해 설명했다.

19일 오후 서울 삼청동 슬로우파크에서 열린 라운드 인터뷰에서 KBS2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와 공동집필한 김원석 작가가 드라마 팬들이 제시한 새드엔딩에 대해서 언급했다.
김 작가는 인터뷰에서 "내가 기억하기론 '태양의 후예'는 새드엔딩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태양의 후예는 처음부터 해피엔딩이었다"며 "우리 드라마가 재난과 분쟁, 전염병 등 불편한 소재를 다루기 때문에 가능하면 희망적인 엔딩을 주자는 게 우리 생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누군가가 죽어야 슬픔이 전달되는 건 아니지 않을까 싶어서 죽는 인원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2011년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김 작가의 '국경없는 의사회'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배우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등이 열연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