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기억' 이기우가 금수저 악역의 2:8 가르마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이기우는 1일 오후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열린 tvN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기우는 '금수저 악역 배우들이 화제가 많이 됐다. 부담은 없나'는 질문에 "'베테랑' 등 많은 이슈가 되지 않았나. 부담이 안 된다면 거짓말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기우는 "부담이 된 만큼 나름의 해법, 그 분들과 다른 점을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들었다. 지금까지 했던 작품 중 가장 그 안에서 헤엄을 많이 치고 있다"고 고충을 말했다.
한편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 매주 금, 토 오후 8시30분 방송.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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