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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PGA와 LPGA "메이저는 같은 코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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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골프장 2번 코스에 함께 전시된 US오픈(왼쪽)과 US여자오픈 우승 트로피.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2014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골프장 2번 코스에 함께 전시된 US오픈(왼쪽)과 US여자오픈 우승 트로피.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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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남녀가 같은 코스에서 메이저를 개최한다?"

미국프로골프(PGA)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의 전략적인 제휴다.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에서 열린 파트너십 조인식에서 "골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 협회는 이에 따라 투어 스케줄 일정과 장소 조정, 공동 마케팅 프로그램 등을 전개한다.
같은 코스에서 메이저를 열거나 비슷한 시기에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게 화두다. 2014년 US오픈의 경우 남녀 대회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골프장 2번 코스에서 1주일 간격으로 펼쳐졌다. 물론 코스 전장은 다르다. 당시 남자는 파70에 7562야드, 여자는 파70에 6649야드로 세팅됐다.

지난해 6월 박인비(28ㆍKB금융그룹)가 우승한 KPMG위민스 PGA챔피언십은 PGA투어가 후원을 하면서 아예 대회 명에 'PGA챔피언십'이라는 명칭이 들어갔다. 팀 핀첨 PGA투어 커미셔너는 "골프가 올림픽 종목으로 다시 채택됐다"며 "두 투어가 협력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했다. 마크 완 LPGA투어 커미셔너는 "PGA투어와의 제휴는 우리 멤버와 투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화답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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