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 직후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달 더민주 선거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하며 총선 출마에 대해 "내 나이가 77세"라며 "국회에 와서 젊은이들 사이에 쪼그려 앉아 일하는 것도 곤혹스러운 일"이라고 했었다.
김 대표는 또한 '컷오프 명단 통보 시 반발에 대한 복안이 있느냐'는 질문엔 "다음에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것은 극복하는 방법 외에 다른 방법을 말씀 드릴 수 없다"고 답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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