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참석자들은 이날 파리 테러 희생자 130명을 추모하는 1분간 묵념의 시간을 갖고 회의를 시작했다.
이번 총회 의장인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무장관은 "여러분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확신한다"며 "매일 우리는 진전을 이뤄야 한다. 어떤 주제도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시진핑중국 국가주석, 박근혜 대통령 등 각국 정상들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는 공식 개막식은 30일 열린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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