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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2회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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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군수 서기동)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16년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년간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16년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년간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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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유치로 인구증가 및 농촌경제 활성화 기대"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16년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년간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는 지난 2013년 1회차(2013~2015)에 선정된 이후 2회차에 연속 선정된 것으로, 귀농·귀촌 전담인력 배치,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 등 도시민 농촌유치사업 추진체계를 구축한 후 3년간 적극적인 정책을 펼친 결과 지원사업에 2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앞으로 군은 2018년까지 3년간 600가구의 도시민 유치를 목표로 매년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적극적인 도시민유치 홍보와 함께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2016년 하반기부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와 우리군의 인구증가 및 농촌경제의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기동 군수는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의 중심에 구례가 있으며, 지리산 자락에 있는 전국 제일의 청정지역으로 도시민이 가장 선호하는 귀농귀촌의 정착지가 될 것이다”며 “지역주민과의 갈등 해소 방안과 지역 특성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여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구례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에는 2014년 158가구 336명이 귀농·귀촌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과 군의 인구증가 정책으로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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