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유진투자증권은 펀드투자 고객들의 보유 펀드를 적극적으로 관리해 주는 '챔피언 펀드케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챔피언 펀드케어서비스는 기존 펀드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이 가입한 펀드에 대해 정기적으로 잔고, 수익률, 만기 등의 기본정보는 물론 펀드현황을 분석해 지속투자 여부에 대한 투자의견을 제시하는 서비스다.
이재길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장은 "업계에서 펀드투자와 관련한 여러 서비스가 제공되고 펀드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사례들이 있으나, 다소 형식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져있고 정보제공 시점과의 시차가 존재하는 문제가 있어 정보효용성이 떨어지는 면이 있다"며 "본 서비스는 정보제공의 시차를 최대한 줄이고 개별 펀드 단위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후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설계해 고객들이 적시에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받음으로써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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