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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시모집 11만여명 선발…전체 정원의 32.5%

최종수정 2015.10.29 11:30 기사입력 2015.10.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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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선발인원 전년대비 1만1407명↓
"구조조정 따른 대학 정원 감축 등 영향"
정시모집 86.7%…수능위주 전형으로 선발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올해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32.5%인 11만6162명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 전형에서 선발하는 인원 비중이 늘어난 만큼 정시에서 수능 등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지난해에 비해 1만명 줄어들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된 전국 197개 4년제 대학의 '2016학년도 정시모집 주요사항'을 29일 발표했다.

올해 정시 인원은 전체 모집인원 35만7138명 중 32.5%인 11만6162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1407명 감소했다. 2015학년도 정시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55명 줄어든 13만명 가량인 것에 비하면 대폭 축소된 것이다. 대교협 관계자는 "대학의 자구노력으로 정원축소, 구조조정에 따른 대학의 정원감축 등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시는 모집인원의 86.7%인 10만762명을 수능위주 전형으로 뽑는다. 이는 지난해보다 1만449명 줄어든 규모다. 수능을 100% 반영하는 대학은 서울대, 성균관대, 동국대(서울)등 96개교다.

수능 외에 정시모집에서 실기위주로 1만4117명(11.7%), 학생부(교과) 417명(0.4%), 학생부(종합) 1402명(1.2%), 기타 46명(0.0%)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모집군별 선발인원은 가군(138개 대학) 4만3188명, 나군(140개 대학) 4만5450명, 다군(122개 대학) 2만7524명이다. 전형 유형별로는 일반전형이 191개대 11만615명(95.2%), 특별전형 178개 대학 5547명(4.8%)이다.

수시 최종합격자(최초합격자·충원합격자 포함)는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와 추가모집 지원이 금지된다. 정시모집에서 모집군별로 대학 1개만 지원해야 한다. 이중등록을 하거나 복수지원 규칙을 위반할 경우 입학이 무효처리된다.

정시 원서접수는 모집군에 상관없이 12월 24~30일 3일 이상 진행된다. 모집군별로 진행되는 대학별 고사 등은 내년 1월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28일까지,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는 2월 16일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대교협은 올해 정시모집 대입정보를 제공하고 대학 교직원·현직교사로 구성된 상담교사 맞춤식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1층에서 진행되며 131개 대학이 참여한다. 또 'KCUE대입정보' 홈페이지(http://univ.kcue.or.kr)에 '2016학년도 정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게재해 수험생과 학부모, 진학지도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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