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1박2일간 제5기 곡성명품농업대학 교육생을 대상으로 괴산, 청주, 함양 일원을 순회하며 친환경자연농업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안의미곡처리장 방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1박2일간 제5기 곡성명품농업대학 교육생을 대상으로 괴산, 청주, 함양 일원을 순회하며 친환경자연농업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생태적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현장에서 유기농이라는 테마와 전세계적 웰빙 트랜드를 면밀히 검토·분석하는 등 우리군 친환경농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 교육생들은 유기농 주제관, 동물 복지관, 유기농 미래관을 돌아보며 유기농 이해의 폭을 넓혔다.
교육을 마친 교육생(신인수, 명품대회장)은 ?박2일 동안 친환경자연농업에 대해 더욱 심도 깊은 탐구를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친환경은 농약과 화학 비료, 유전자 변형 식품으로부터 우리 건강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먹거리를 생산하는 것으로 생명을 살리는 지름길임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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