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앞으로 놀부 매장에 가기 전 스마트폰으로 미리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제휴로 놀부는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최초로 시럽 오더를 처음 시작하게 됐다. 놀부는 전국 900여개 매장에서 시럽오더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고객의 메뉴 선택폭과 서비스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는 다방면의 활동으로 시너지 효과 창출에 나설 것을 합의했다.
시럽오더란 SK플래닛이 운영하는 모바일 선주문, 결제 및 대기 알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고객이 스마트폰 앱으로 매장에 방문하기 전에 원하는 메뉴를 주문, 결제까지 완료하고 매장의 상품 준비 완료 알림을 받은 후 직접 픽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놀부는 시럽오더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올해 12월까지 브랜드별로 최대 30%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추후 시럽오더 이벤트 페이지 및 놀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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