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지방교육채 발행을 통해 올해 교원 명퇴예산으로 총 983억원을 확보했다. 이중 상반기에 사용하고 남은 돈은 173억원이다. 이 돈에 맞춰 명퇴자를 추리다보니 29.3%만 명퇴를 수용하게 됐다. 이번 명퇴수용 대상자는 근속연수 30년 이상자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2월 말에 명퇴 신청자 1858명 가운데 49.1%인 912명의 명퇴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올 한해 경기도에서는 모두 1099명이 명퇴하게 됐다.
올해 명퇴 교원 규모는 지난해 546명보다 2배가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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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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