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주호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1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박주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콧부스에서 열린 2015-2016 DFB 포칼 1라운드 FC 마인츠 05와 에네르기 콧부스(3부리그)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DFB 포칼은 독일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프로와 아마추어 클럽이 모두 참여한다. 잉글랜드의 FA컵과 비슷한 성격의 대회다.
박주호는 삼페리오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해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마인츠 구단 페이스북은 "박주호는 실점 위기 상황에서도 극적인 호수비로 무실점 승리를 기록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고 평가했다.
마인츠는 15일 오후 10시30분 FC 잉골슈타트 04와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갖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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