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민생활체육전국걷기연합회(회장 조규정 호남대 교수)가 주관한 ‘제 3회 2015 국민생활체육걷기국토순례’가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에 위치한 지리산 둘레길 에서 7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5일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국토순례 일정 중 농촌봉사활동, 걷기지도자자격교육, 전문직업인 특강 등을 실시해 학생들이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번 국토순례에 참가한 전종찬 군(경북공업고·18)은 “지리산둘레길 국토순례에 참여해 우리 국토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배울 수 있었으며, 다양한 지역의 친구들을 사귀는 과정에서 소통과 화합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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