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휴대폰 결제 전문기업 다날 이 롯데리아와 제휴를 맺고 ‘홈서비스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다음달 1일부터는 현금이나 신용카드 없이 모바일기기를 통해 다날이 제공하는 휴대폰 결제서비스로 전국 롯데리아 직가맹점에서 홈서비스를 주문, 결제할 수 있다.
롯데리아는 오는 5월31일까지 롯데리아 홈페이지, 모바일 앱이나 웹 등 온라인에서 다날의 휴대폰 소액결제를 이용해 1만원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아이폰6, 롯데리아 이용권, 휴대폰 충전기 등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한우 명품팩 구매시 크런치 새우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다날 관계자는 “롯데리아 홈서비스는 홈페이지를 비롯한 모바일 웹과 앱 등 3가지 주문 방법에 따른 휴대폰 결제가 가능하다”며 ”고객편의를 위해 롯데리아와 협의를 통해 콜센터(1600-9999) 주문도 휴대폰 결제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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